대한전선은 국내 최초의 전선회사로서 독자적인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기술력과 품질,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대규모의 글이 요구하는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수출 신장 및 국가 경쟁력 증진에 기여했다.특히, 미국, 유럽 등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및 신재생 전력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에서, 랜드마크적인 사업을 다수 수주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대한전선은 단순히 케이블을 제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스템 설계 및 포설,
가온전선은 납입자본금 195억으로 1947년 한국 최초의 전선업체로 설립, 60여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전력선 및 통신선을 공급하여 국내 기간산업 INFRA시스템 구축에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내수 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활발히 해외시장을 개척해 왔다.현재 국내 2개의 공장 과 해외 생산기지 1개를 포함 430 여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으며 창립 이래 산업의 동맥이라 일컬어지는 전선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2004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CI변경작업으로 회사명을 희성(국제)전선에
영인기술은 1996년 법인 설립 후 엔지니어링 전무회사로 꾸준히 두각을 드러낸 기업으로서, 회사명에도 ‘기술’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을 정도로 기술을 중시하고 있는 회사이며, 발전·송전·변전 플랜트 전문 엔지니어링·설계·감리·정보통신기술 및 계통보호 제어분야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해 전력 설비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영인기술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영달 회장의 38년 전력기술인 이력이 가장 먼저 꼽힌다. 김영달 회장은 한국전력공사에서 ‘61~’98년까지 38년간 부처장으로 근무
SK가 정부와 손잡고 미래 수소 생태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친환경 수소항만’ 조성에 나선다.SK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와 ‘탄소중립•친환경 수소항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소항만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SK그룹 내 수소 사업 전담조직인 ‘수소사업추진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했다.수소항만은 수소 생태계의 축소판으로, 수소의 생산•수입부터 저장, 공급, 활용까지 모두 아우르는 거점 역할의 항만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캘리포니아 전력회사로부터 420억원 규모의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2028년 LA 올림픽 등으로 급증하게 될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LA 지역에 275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 190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특히 4월 이후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욕 등에서 1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신규 수주하며 미국 내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69~275kV의 초고압 케이블부
SK E&S가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적재적소에 서비스하는 에너지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SK E&S는 미국의 그리드솔루션(Grid Solution) 기업인 Key Capture Energy (이하 KCE) 社의 지분 약 95%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앞서 SK E&S는 지난 1일 회사의 비전인 ‘파이낸셜 스토리’를 공표하는 자리에서 에너지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Top-tier) 기업으로의 도전을 선언한 바 있다.2016년부터 미국내 그리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해 온 KCE사는 현재 약 3GW의 ESS(Ene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최근 전기산업 디지털 전환(DX) 확산을 위한 생태계 구축위원회를 출범하고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축위원회는 공동 위원장(제나드시스템 심종태 대표이사, 한전 김태용 처장) 등 수요처∙업계∙유관기관 전문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외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우리 국내 전기산업계도 전기산업의 디지털 化를 꾀하며 전략 수립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회의에서 공동 위원장으로 추대된 제나드시스템의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공개했다.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 및 상세페이지의 디자인을 전면 수정하고, 메뉴구성을 단순화해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와 함께 ‘인터넷영업점’, ‘서식자료실’, ‘영업점 전화번호’ 등 이용빈도가 높은 메뉴들을 중앙에 배치해 정보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배너와 공지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신규 서비스 출시, 제도 개편 등 조합 관련 소식에 대한 홍보효과를 유
SK E&S가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발표하고 2025년 기업가치 35조원 규모의 ‘글로벌 메이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SK E&S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LNG(액화천연가스) 등 4대 핵심사업 영역에서 차별화된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를 구축해 미래 글로벌 에너지 생태계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추형욱 사장 취임 이후 열린
포스코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제철소 부생수소를 활용한 대규모 연료전지사업에 나선다.포스코는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사업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제철소에서 생산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해 광양시에 건설되는 40MW급
포스코와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발전사업을 추진한다.포스코는 한수원과 ‘제철소 부생수소 활용 연료전지발전사업 및 청정수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향후 4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광양에 건설,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고, 이를 활용해 연간 약 318GWh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제철소 부생수소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공동개발 ▲청정에너지를 이용한 수소 생산·활용 사업 ▲청정수소 산업 활
나래에너지서비스(O&M)는 위례신도시 지역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위례열병합발전소에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고장 원인까지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조기경보 및 고장진단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조기경보 시스템은 이미 운영중인 발전소 원격감시시스템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과거 정상 가동시의 데이터 학습을 통해 예측모델을 생성하고, 이를 현재 데이터와 비교하여 설비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조기에 알려주는 시스템이다.또한 고장진단 시스템은 조기경보 시스템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와 사전 정의된 고장 패턴, 유형 등을
LS전선(대표 명노현)은 20일 ‘LS전선 마인크래프트 ESG 공모전 – 세상을 바꾸는 ESG’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인크래프트는 ‘디지털 레고’로 불리는 게임으로, 사용자가 온라인 가상 공간에서 블록을 연결해 상상의 세계를 구현할 수 있다. LS전선은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블록과 해저 케이블, 초전도 케이블 등의 케이블 블록을 특별 제작해 마인크래프트 공모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참가자는 게임의 기존 블록들과 풍력, 태양광, 케이블 블록 등을 이용해 ESG가 바꿔놓을 세상을 구현한 작품을 홈
SK E&S가 호주 정부와 천연가스전 개발에 대해 ESG 관점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댄 테한(Dan Tehan) 호주 통상관광투자장관은 19일 SK서린빌딩에서 만나 SK E&S가 최근 투자를 결정한 호주 바로사-깔디따 가스전을 CCS 기반의 친환경 가스전으로 개발하는데 함께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추 사장은 “호주 가스전은 지하 저류층에서 생산되는 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CCS를 통해 100% 포집해 인근 폐가스전에 저장하는 에코-프렌들리한 방식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에
LS ELECTRIC이 세계 최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인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섰다. 북미 ESS 사업은 글로벌 ESS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시장이다.LS ELECTRIC은 14일 북미 고객 맞춤형 ESS 솔루션 ‘LS 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을 현지에서 공개하고 ESS 사업 확대 전략을 밝혔다.‘LS 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은 세계 최고 수준의
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는 12일 올해 2분기 실적이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베트남 내 1위 케이블 메이커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베트남 전력 인프라 시장 중 특히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이 2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LS전선아시아의 2021년 2분기 매출은 2,153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14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한편 최대실적을 달성했던 2020년 1분기 매출 1325억원, 영업이익 73억원에 비해서도 매출은 62%, 영업이익
LS ELECTRIC이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의 핵심 부품인 고성능 인버터 신제품을 공개하고 사업 확대에 나섰다.LS ELECTRIC은 차세대 인버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신제품 ‘G100(General 100)시리즈’를 최초 공개하고, 사업역량을 집중해 향후 5년내 국내 인버터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인버터는 외부에서 공급받는 전기의 전압과 주파수를 최적화해 전동기(모터)에 전달함으로써 전동기 속도를 고효율로 쉽게 제어하는 기기다. 에너지 절약과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어 각종 송풍기, 펌프, 공작
LS전선(대표 명노현)은 14일 ESG 경영 비전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No.1 친환경 케이블 솔루션’을 선포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LS전선은 ESG 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과 안전 관리 등을 강화하며, 205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을 추진한다.LS전선은 핵심과제로 △녹색 인프라 혁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안전 최우선 사업장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ESG 경영 실천 등을 선정했다.구자엽 LS전선 회장은 ESG 경영
국내 해상풍력 최대 공급 실적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기자재 공급을 수주하며 해상풍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기술, 가격을 종합평가한 경쟁입찰을 통해 지난 2019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두산중공업은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1,900억원 규모이며,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장기유지보수 계약도 별도로 체결
지난 4일 마감한 주식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의 종가는 2만5천50원, 한전기술은 5만8,000원 등 불과 몇주전까지만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가파른 상승세다.두산중공업, 한전기술주가는 탈원전 피해를 대표하는 주식들로 향후에도 과연 이러한 상승 랠리가 계속될지 미지수지만 최근 외국인-기관-개인 모두 순매수하고 있는 것을 보면 국내 탈원전의 농도가 점점 옅어져가고 있는 신호탄으로 여기는 분위도 감지된다.최근 탈원전 피해주식이 이처럼 주식시장에서 활개를 펴는 데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방미때 바이든 대통령과의 공동성명에서 밝혀진 미국과의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