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장관 문승욱)는 최근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관 주재로 ‘에너지안전 미래전략 TF’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에너지안전 미래전략 TF’는 신재생E, 수소, 기후변화, 에너지 안전관리방안 혁신 등 에너지안전에 관한 주요 미래 추진과제들을 공공·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회의로, 전체회의는 이번에 최초로 개최되었다.신재생E 안전관리 개선방안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E 설비가 급속히 보급되고, 특히 ESS, 연료전지 등 신기술 설비가 확산됨에 따라 설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
원자력발전의 감축을 위하여 발전사업 또는 전원개발사업을 중단한 사업자에 대하여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사용하여 비용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정부는 ‘17.10.24.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통해 원전의 단계적 감축과 관련하여 사업자가 적법하고 정당하게 지출한 비용에 대해 정부가 기금 등 여유재원을 활용하여 보전한다는 원칙을 밝힌 바 있다.그동안 ’에너지전환 로드맵‘의 후속조치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온 데 반해, 비용보전을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되지
산업부(장관 문승욱)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태양광·풍력 발전설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유관기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안전대책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점검회의는 지난해 장마 기간 중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재생에너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된 상황에서 사전에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되었다.회의에서는 설비 사전점검, 비상대응체계 구축, 안전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산업부, 산림청은 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산지보전협회 등 유관기관
산업부(장관 문승욱)는 전기안전관리업무 부실을 방지하고 전기사고 발생도 예방하기 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전기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자와 주요 전기설비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17일부터 약 1개월 간 실시하고, 산업부와 지자체,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조사대상은 전기안전관리 위탁·대행 사업체(33,523개) 및 전기사업용·자가용 전기설비(381,899개소) 중 화재발생 빈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표본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조사방식은 전기안전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최근 에너지시설 사이버공격 대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점검회의는 최근 美 콜로니얼 송유관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송유관, 전력망, 가스관 등 에너지 기반시설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문승욱 장관은 “최근 美 콜로니얼 송유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원유 수급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미국내 진전상황과 국제 원유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송유관 가동중단 사태를 계기로 우리 에너지 관련 인프라의 사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전기인 축제의 장이 열린다. 일선 업체들에게는 전기공사업계의 트렌드와 주요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에서 ‘2021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전기공사협회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신문사와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전기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업체별 개발 기술·제품 소개 ▲주요기관 세미나 ▲설비·기자재 품평회 ▲신제품·신기술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동반성장에서의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강화를 위해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동반성장 정도를 평가한 결과, ‘공기업형’ 기관 부문에서 남부·동서·중부발전·한수원이 동반성장 점수 ‘최우수’를 받았으며 한전KDN이 ‘우수’, 한전·한국전력기술·남동·서부발전이 ‘양호’, 한전KPS가 ‘보통’을 받았다고 26일 발표했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부문이 상생협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58개 공공기관을 공기업형(28개), 준정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2018년 10월 5일 제정 이후 3년만에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첫 배당금을 주민에게 지급함으로써 개발이익 공유 정책 실현을 알리게 되었다.안좌, 자라 2,935명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1인당 51만원~12만원까지 30개마을 경로당에서 일제히 지급한다.신안군 개발이익공유 조례에 따른 안좌도 ‘96MW’, 자라도 ‘24MW’ 태양광발전소가 작년 12월 상업운전을 시작되면서 1/4분기 수익금의 약 30%인 4억2천만원이 협동조합으로 배당금으로 지급이 완료되었다
국산기술로 만든 2층 전기버스가 이달 말부터 인천시 연수구와 서울 삼성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행된다.이번에 운행을 개시하는 2층 전기버스는 최대 70명이 탈 수 있는 친환경 대용량 버스로, 교통약자의 이용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형태로 만들어졌다.국토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최근 인천시 연수구에서 국가 연구개발(R&D)로 개발된 2층 전기버스의 정식운행을 기념하는 개통행사를 개최했다.인천∼서울 광역버스 노선부터 단계적으로 투입될 2층 전기버스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1년도 정기 신용평가를 실시한다. 신용등급 기반의 업무거래를 희망하는 조합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지난해 정기 신용평가 기간에 신용평가를 받은 조합원이라면 신용등급 유효기간 만료일을 확인해 신용등급을 갱신해야 한다. 연대보증인을 세워 입보거래를 이용 중인 조합원도 신용평가를 신청해 신용거래 전환 여부와 보증이용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신용거래를 이용할 경우 보증한도는 좌당 이용지분액의 최대 30배이며, 융자는 좌당 16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서류접수 기간은 29일
전기공사업계 발전의 주춧돌이 될 전기공사협회 충북 오송사옥 건립의 성공을 위해 충북도 지자체들과 협회가 힘을 모은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최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관련 지자체들과 ‘협회 중앙회 및 3개 부설기관 오송이전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전기공사협회와 충북도청 외에도 5개 기관이 함께해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회 및 부설기관인 ▲한국전기신문사 ▲한국전기산업연구원 ▲협회 안전기술원이 오송 지역의 관련 지자체인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남동 등 발전 공기업 5사 및 한전 KDN는 지난 14~16일사이 주총을 열어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이번에 선임된 발전공기업 5개사 신임 사장은 남동발전 김회천 前한전 경영지원부사장, 서부발전 박형덕 前한전 기획 부사장, 중부발전 김호빈 내부 출신인 기술안전부사장, 동서발전 김영문 前관세청장, 남부발전 이승우 前국가기술표준원장 등이며 한전KDN은 내부출신인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이다.이에 앞서 정부는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남동·서부·중부·남부·동서 등 5개 발전사의 신임 사장 최종후보를 결정하고 각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이동거점을 중심으로 초급속 충전기가 설치돼 장거리 여행의 불편이 감소될 전망이다.산업부(장관 성윤모) 박진규 차관은 최근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개최되는 ‘초고속 전기차 충전서비스 E-pit 개소식’에 참석했다.E-pit서비스는 모터스포츠 레이싱에서 급유, 타이어 교체 등을 위해 정차하는 pit-stop의 개념에서 유래했다.이날 개소식은, 지난 2월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에서 발표 이후 본격적인 전기차 보급에 맞춰 초급속 충전기의 본격적인 구축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개소식에서 박진규 산업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에너지 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 기업 중심의 에너지 연합체가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에너지 업계와 현대경제연구원 등 10개 민간기업은 6일 탄소중립혁신 이니셔티브 확보를 위해 ‘에너지얼라이언스(Energy Alliance)’를 출범하고 상호협력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에너지얼라이언스’ 출범을 위해 두산중공업(정연인 사장), DL에너지(김상우 부회장), SK E&S(유정준 부회장), E1(구자용 회장), GS에너지(허용수 사장), 포스코에너지(정기섭 사장
산업부(장관 성윤모)는 지난해 3월 공포된 ‘전기안전관리법’을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전기안전관리법’은 국민안전 강화 및 안전관리시스템 확충을 위해 현행 ‘전기사업법’에서 안전관련 규정을 분리·강화하여 제정된 법률이다.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도입되거나, 변경되는 전기안전관리 제도의 주요내용의 첫 번째는 전기안전관리 체계의 고도화다. 산업부장관은 전기재해 예방 등 체계적인 전기안전관리를 위해 5년마다 전기안전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그리고, 전기안전 관련 전문기관, 이해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2021년 1~2월 및 2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모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뒤이어 LG에너지솔루션이 둘 다 2위를 기록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1~2월 기준으로 각각 5위와 6위에 올라 한국계 3사 모두 TOP 10을 유지했다.2021년 1~2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5.2GWh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2020년 3, 4분기에 이어 2021년 초에도 전기차 판매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1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화상회의로 ‘제10회 미래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위원장 최진섭)는 조합현황과 영업제도 개선 등 업무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올해 시행 예정인 신용거래 보증한도체계 개편(안)에 대해 논의했다.조합 관계자는 주요 개편내용으로 계약보증과 하자보수보증 한도를 통합하고, 전년도 보증실적을 반영한 규모등급과 신용등급을 결합한 보증등급에 따라 보증한도를 산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조합원의 융자이용비율에 따라 보증한도를 책정함으로써 기존의 획일적인 한도체계를 개선하고, 발주자와 공사종류에 따라 위험가
제주도는 지난 2012년부터 ‘CFI (탄소가 없는 섬) 제주 2030’ 추진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전기차 보급 2만대 돌파등 국내 그린 뉴딜의 메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제주도에 2034년까지 4.45G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현재 제주도의 발전설비 용량은 2033MW로 이중 태양광 420MW, 풍력 295MW, 기타 등 신재생 723MW며 LNG 333MW 등이 주요 에너지원이다.따라서 제주도의 지금까지 최대부하 1009MW를 감안 한다면 경부하의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에서 제18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에서는 지난달 개최한 제39회 총회(정기) 결과보고를 비롯한 각종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신사옥 건립을 추진 중인 청주지점은 시공업체와 감리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공사에 착수했다.이어 이사회는 효율적인 조합운영을 위해 제반업무 수행상 준거가 되는 규정과 연대보증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규정 등 제 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한 뒤 원안대로 의결했다.아울러 올해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단기상환능력평가모형 개발 완료에
산업부(장관 성윤모)는 24일 수소공급과 유통과정의 필수 시설인 수소출하센터 구축 보조사업을 공고했다.수소출하센터는 수소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 후, 수소 전용 특수차량인 ‘튜브트레일러’에 적재하여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이번 공고를 통해 총 63억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새롭게 발굴된 부생수소 생산지 등에 수소출하센터 시설 2개소(개소당 최대 31억 5천만원 지원)이상 구축 및 지원할 예정이다.그간 정부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별 수소생산기지 등 생산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