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2달 연속 증가세가 확대됨에 따라 경기회복에 청신호가 커졌다. 한전은 13일 최근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잠정 집계된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6.8% 증가한 162억kWh로 지난 4월에 이어 크게 증가했다.(2월 2.7%→ 3월 3.7%→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집중폭우로 인한 도로 및 가옥침수시 전기설비 취급부주의로 인한 감전사고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전 남서울사업본부(본부장 김광중)는 장마철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음의 사항들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물기가 묻은 상태는 전기가 흘러 감전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신체가 땀이나 물기로 젖어 있는 상태로 전선이나 콘센트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박상덕)이 국내 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ISO 9004:2000 인증을 획득했다. 전력연구원은 12일 ISO 9004:2000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인증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SO 9004:2000 인증은 기관이나 조직의 품질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
송인회 前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55·사진)이 18일 임기 3년의 한국전력기술(주)(KOPEC) 사장으로 취임한다. 한전기술은 15일 제3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송인회 전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출했다. 한전기술은 국내외 발전소 건설 설계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부 재투자기관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종합설계 및 원자로계통설계의 양대
한전과 광업진흥공사가 해외광물자원 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한전(사장 이원걸)은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이한호)와 4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해외자원개발 추진과 관련해 ‘해외광물자원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업무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대한광업진흥공사의 창사 40주년 기념행사에서 거행된 본 서명식에는 이윤성 국회 산업자원
한국전력기술(주)의 새로운 사장이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력계에 따르면, 한전기술 신임사장 후보로 압축된 인물은 송인회 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이종성 한전기술 경영지원본부장, 한기인 한전기술 원자력사업단장 등 3인이다. 이 중 송인회 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386세대의 선두주자라는 평가답게 정치권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력하다
CIRED 한국위원회가 발족한 이후 처음으로 CIRED(국제배전협의회) 최대의 행사인 ‘CIRED 2007 Conference & Exhibition’에 참가해 한국의 선진 배전기술력을 자랑했다.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오재형 한전 배전처장)는 지난달 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지난달 21~24일 열린 ‘CIRED 2007 Conference
한전 배전운영처 사회봉사단(단장:김지년 배전운영처장)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영락경로원’을 방문해 배전운영처 사회봉사단 발족 이래 첫 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영락경로원’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약 10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는 무료주거 노인복지시설로서 배전운영처 사회봉사단은 이분들이 사용하는 공동 목욕실과 각 방마다 배치된 화장실을
전주전력관리처가 깔끔한 새 집을 마련했다. 한전 전주전력관리처(처장 이정한)는 지난달 29일 전주 여의동 신사옥에서 각급 기관장과 주요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원걸 한전 사장을 비롯해 채수찬 국회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정우성 시의회의장 등 내외 주요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이원걸 사장의 기념사와 감사패
한전 배전처(처장 오재형)와 배전운영처(처장 김지년)는 지난달 29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중소기업 신기술 제품 설명회’와 ‘2007년도 전국 배전분야 부장회의’ 및 ‘배전선로 일주기 무고장운전 평가대회’를 개최했다.한전 배전분야 주요사업 추진과 발전방향 마련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박종확 영업본부장과 오재형 배전처장, 김지년 배전운영처장을 비롯한 전국 배전
한전은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07 전설공업전’과 오사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1893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제품판매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한전과 서부발전이 공동 추진, 한전 협력중소기업 20개사와 서부발전 협력회사 11개사가 동참한 이번 참가단은 한전의 ‘KEPCO' 브랜드
▲ 네이멍구 풍력 발전 현장 사진 한전이 최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츠펑시(赤峰市) 인근 지역에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대당집단공사와 합자해 23만㎾의 풍력발전 5개 단지를 추가로 건설키로 결정함에 따라 외국회사로서는 중국내 최대 풍력사업자로 부상했다.이 사업은 이달 말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미화 약 3.3억 달러로서, 중
▲ 한전과 우리은행은 25일 해외사업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우리은행과 25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30층 머큐리룸)에서 이원걸 한전 사장 및 박해춘 우리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전력사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해외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우리나라의 해외 전력시장 개척능력
한전 남서울사업본부는 지난 19일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신설된 사업본부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고, 새로운 노사 문화 창조와 한강사랑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자 ‘한강사랑 열린한마음 대행진’을 개최했다. 예하 지점을 포함한 본부 전 직원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줄다리기와 ‘한강 띠이어 건강 걷기’ 등 운동경기와 함께 소망로켓 날리기, 경품 추첨, 한강 정
▲ 한전은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협력중소기업 CEO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협력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한전 최고경영자가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전 물류경영처(처장 황기철)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 709호 회의실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중소협력회사 CEO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간담회는 한전에서 이원걸
한전은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협력 중소기업 CEO 26명을 초청해 한전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기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걸 한전 사장과 중소기업 CEO 들은 해외사업 공동 진출, 원자재가 인상에 대한 대안 마련 등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한전이 건교부의 본사 매각 지시를 거부했다.”“한전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전주 임대로 2600% 수익을 올리고 있다.”“신도 다니고 싶은 직장인 한전은 늘어가는 부패와 비리에도 민영화를 반대하고 있다.”위의 내용은 최근 이른바 메이저 언론이라는 조선일보와 연합뉴스, 월간조선 등에서 비중있게 다룬 한전 기사 내용이다. 언론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사회
한전 이원걸 호가 3대 역점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이원걸 한전 사장이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한전은 앞으로 해외사업 확대와 기술개발, 사업다각화 등 3대 과제를 미래성장동력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이러한 선정 배경은 ‘전력수요 증가가 급격하게 낮아질 것’이라는 위기감에서 기인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
전체적 내부 조정 역활 미흡·임원들자리에만 앉아 있자 말라 '주문' 한전은 앞으로 해외사업 진출 확대와 기술개발, 그리고 사업영역 확대 등 3대 핵심과제를 새로운 수익 창출 먹거리로 강력한 드라이브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걸 신임 한전 사장<사진> 은 지난 14일 전문지 편집국장 간담회를 통해 “지난 90년대부터 매년 10.5%씩 성장
한전의 신임 부사장으로 문호 경영기획본부장이 임명됐다. 한전은 16일 정태호 전 부사장의 퇴임으로 인해 그간 공석 중이던 부사장에 문호 현 경영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전의 이번 부사장 임명에는 임직원이 평가하는 임원다면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호 신임 부사장은 한전 본사 조직개발팀장, 기획처장, 충남지사장 등 본사 주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