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과 캐나다 신재생에너지기업 하이베리에너지(Highbury Energy)社가 지난 4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바이오매스 액화기술의 상용라이센스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상용라이센스 체결식은 지난해 12월 에기연이 보유한 석탄액화기술의 일부인 바이오매스 액화기술을 하이베리에너지社에 이전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체결 내용에는 동일 기술의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삼성기전사(대표 정대림)와 ‘3D 레이저프린팅용 분말 공급 노즐 및 장치’ 기술을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13일 연구원에서 체결했다. 정액기술료(선급금) 2억원에 매출액 1.5%를 경상기술료로 지급하는 조건이다. 3D 레이저프린팅용 분말 공급 노즐 및 장치 기술은 원자력연구원 김현길 박사팀이 미래창조과학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이 개발한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보호용 핵심소자 기술’이 ‘2016년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됐다. 전기연구원 전기환경연구센터(센터장 이재복)가 개발한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보호용 핵심소자 기술’은 고출력 전자기펄스 보호장치와 서
한전산업개발(사장 주복원)과 한전산업개발 노동조합(위원장 이선희)은 1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회사 임원 및 노동조합 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 파괴없는 미래 에너지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사가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한산 노사는 2017년을 &ls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0일 Bloomberg 서울사무소에서 에너지 전망 관련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전기자동차와 새로운 에너지시장을 주제로 ‘전력거래소-Bloomberg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외 데이터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전력소비량 및 충전 패턴 등을 전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력거래소, Bloomberg, 한국과학기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2017년 상반기 협력업체 설계부문 기술교육’을 12~14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실시한다. 한전기술의 38개 협력업체 140여명의 직원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원자력, 기계, 배관, 전기, 계측, 토목, 건축 등 기술분야 교육과 청렴윤리 교육 등 11개 분야 4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태양광 사업 개발로 부산의 클린에너지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이번 사업은 창업인력 양성과도 연계돼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물론 청년 취업난의 해법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11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정종수)과 대학생 청년 창업인력 양성을 위한 ‘태양광벤처사업&rs
지난해 12월 한빛 자력본부 자체 점검을 통해 확인된 한빛4호기 격납건물내부철판 부식에 대해 정밀점검이 진행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11일 한빛4호기 계획예방정비계획의 주요 정비사항과 격납건물내부철판(CLP) 점검에 대해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기구 위원회에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빛4호기는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점검을 위한
봄기운이 완연한 기장군 장안읍 길천마을. 최근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을 통해 새단장을 마친 마을회관이 음식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의 손길과 삼삼오오 마을회관을 찾은 어르신들의 발길로 분주해졌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1일 발전소 최인접 길천마을에서 ‘찾아가는 중식요리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발전소 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2일 포스코(주) 본사에서 류정석 발전기술개발원장, 김동영 포스코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와 ‘철강-발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설비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 발전설비의 현안 문제점 해결과 설비 진단을 위한 기술지원 △설비 신증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차세대 전력판매 정보시스템’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446억원 규모로 한전에서 지난 2014년 11월 발주해 27개월에 걸쳐 추진된 대규모 구축사업이다. 한전KDN은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월에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앞서 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국제수준의 설계코드 품질보증 시스템 개발로 설계코드 품질향상 및 안전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계코드는 원자력연료의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것으로 원전연료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에 걸쳐 설계코드 품질보증 절차서, 지침서 6종 및 문서 등록시스템(iCODE)을 자체 개발해 설계코드 개발 및 유지보수에 적용
에너지 IT 솔루션 기업인 (주)이젠 파트너스(대표 정재욱)는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주한 통합·융합보안 제품 협업개발 사업에 ‘블록체인 기반 소형 건물군 대상 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이하 에너지 블록체인) 개발’ 수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개발이 완료되면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정보 거래가 가
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가 생체의료용 금속소재 튜브 제조 및 응용기술을 삼화스틸(주)(대표이사 안순태)에 이전했다. 재료연구소는 11일 본관동 2층 소회의실에서 김해두 재료연구소 소장과 연구책임자인 염종택 박사, 안순태 삼화스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혈관계 질환 환자들의 혈관 확장 시술에 사용하는 스텐트
두산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한서 남궁억 기념관에 무궁화 8000여주를 식재하고 정원으로 조성해 기증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서 남궁억 기념관은 나라꽃인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힘썼던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의 고귀한 민족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2004년 설립됐다. 두산은 기념관 일대 총 9262㎡에 남궁억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한서, 새한서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지난 7일(현지시각)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앤드류 호니스(Andrew Holness) 자메이카 총리와 앤드류 휘틀리(Andrew Wheatley) 과학에너지기술부 장관을 동시에 예방해 ‘한국-자메이카 에너지분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자메이카는 의원 내각제를 채택 중으로 총리는 나라를 대표한다.
한전KPS(사장 정의헌)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1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5층 혁신홀에서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와 김동만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11일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안부전화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전화,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노인의 날 식사대접, 명절날 찾아뵙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 인근 저소득 독거노인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지지망 형성을 위한 안부전화 봉사로 원전연료 직원과 대상자를 1:1로 매칭해 진행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LG전자(대표이사 조성진) 및 LG유플러스(대표이사 권영수)와 지능형 원격검침 및 전력 사물인터넷(IoT) 적용모델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10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이승윤 한전 전력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소장,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이재덕 LG전자 센서솔루션연구소장을 비롯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자체 개발한 원자력연료 크러드 세정 기술을 활용해 원자력발전소 효율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크러드 세정은 연소중인 원자력연료에 침적된 물때(크러드)를 초음파를 이용해 분리하는 기술이다. 크러드를 분리하면 원자력연료가 균형적으로 연소돼 원자력발전소 효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원자로 계통 내 방사선량을 저감시켜 발전소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