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T/L(EP사업) 제 1공구 도급 낙찰자로 3개사로 구성된 동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한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동부구간 1공구 입찰에는 PQ를 통과한 11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 했는데 공사수행능력, 유사실적, 입찰금액 등 모든 면에서 발주처인 한전의 낙찰 기준에 가장 적합한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도급공사업체로 확정돼,시공을 맡는 다는 것.이번 사업 동부구간 1공구 계약금액은 도급공사비 615억 6천여만원의 80
한전은 정승일 사장이 UAE 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이자 동 사업의 합작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정승일 사장은 현장 시찰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1, 2호기와 지난 9월 최초 임계 도달 이후 현재 원자로출력 100% 출력 상승 시험을 수행 중인 3호기 및 연료장전 전 막바지 시운전 시험을 수행 중인 4호기의 호기별 현황을 살펴봤다.UAE 원전 3호기는 내년 중 상업 운전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며, 2호기 상업 운전 이후 1년
국회 본회의에서 한전 사채한도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전법 개정안이 부결되면서 한전의 유동성 위기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이번 한전법 개정안 부결로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던 자금시장경색국면에 불확실성이 가중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산업부(장관 이창양) 박일준 제2차관은 9일 당면한 한전 재무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관계부처-기관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올해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한전법 개정을 통해 사채한도가 확대되지 않으면 내년 3월 이후 사채한도 초과로 신규 사채발행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신재생 클러스터를 구축해 RE100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가 조성된다. 이를 위해 한전은 정부-지자체-민간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한전(사장 정승일)은 최근 경북 구미시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산업부 장영진 차관,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정부에서 발표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민간과 공공부문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
매년 겨울철이 되면 수거되지 않은 농사용 폐자재(과수용 반사필름, 폐비닐 등)가 강풍에 날려 전력선에 접촉되면서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2021년 12월 포항에서는 비산물이 전력선에 접촉하여 1시간 동안 700여호가 정전을 경험했고, 2022년 2월 영천에서도 400호 가량의 고객이 1시간 10분 동안 정전을 겪었다. 지난 3년간 전국적으로 동계 비산물 로 인해 136건의 크고 작은 정전이 발생했다.특히, 강풍에 날아간 과수용 반사필름이 전력선에 접촉 후 불꽃을 일으키게 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최근 나주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에서 NHN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은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한전KDN의 금번 협약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정부의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 수행을 선도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클라우드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한전KDN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기술을 보유한 민간 기업인 NHN 클라우드와 함께 에너지 및 전력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학에 장학금 기부 약속을 이어가면서 현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는 등 안정적인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다.한전KPS는 남아공 프리토리아 대학교 재학생 17명에게 모두 102만 랜드(한화 약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는 박철주 주 남아공 한국대사, 얀 일로프 프리토리아 대학장, 한전KPS 이정남 남아공지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학업성적 및 계획서를 제출한 2~4학년 재학생 중 국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이 최근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 관계자를 안산분원에 초청해 한·독 양국 간 공동연구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미팅에는 BMWK 소속 베르너 로샤이더(Werner Loscheider) 과장, 독일 경량(lightweight) 소재 분야 기업인,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모두 ‘한-독 경량기술 비즈니스 사절단’으로 한국에서 모인(11.28~12.2) 과학기술 및 국가 기간산업 전문가다. 연구원 방문 일정은 상호 업무 소개 및 KE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지진에 의한 사옥 및 전력IT설비 기능장애’ 대응을 주제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력거래소 나주 본사에서 시행된 안전한국훈련에는 전력거래소 임직원 뿐 아니라, 나주시청, 나주소방서, 나주경찰서, 한국남부발전, KPX서비스원, 한전KDN 등 9개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가 참여했다.이날 훈련은 진도 5.8 규모 지진 발생에 따른 전 직원 대피를 시작으로, 2차 피해인 화재 발생을 상정하여 전력IT설비 기능정지에 대응하는 상황전파에서부터 초기대응, 비상대응, 복구까지 재
한전은 국내 전력사에 한 획을 그을 500kV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사업 본격착수와 함께 무재해 선언을 통한 안전중심 현장관리 및 적기준공 실현을 위한 다짐을 가졌다.지난 1일 한전 원주전력지사 강당에서 내부행사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정승일 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에 비견될 정도의 초대형 전력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8기가와트 규모의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동해안 발전전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송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력계통 운영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발전제약 완화에 크게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한국ESG기준원(KCGS·옛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올해 ESG평가결과 작년(B·양호)보다 2단계 상승한 ‘A(우수)’ 등급을 받았다.A등급은 평가대상 772개 기업 중 상위 15%에 해당하며, 특히 올해 평가기준이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등급 하락세가 나타난 가운데 오히려 상승하면서 ESG경영 고도화 노력이 빛을 발했다. A등급은 지난해 171개사에서 올해 116개사로 크게 줄었다.세부적인 결과를 보면 사회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각각 A(작년 B+), 환경 부문 B+(작년 B)
한전(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최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제21회 정보보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밝혔다.정보보호 대상은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여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한전은 선도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 구축 및 지역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기여도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한전은 최근 공공기관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인재개발 분야에서 산업통상부장관표창 수상과 동시에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12년 연속 선정되었다.특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국가품질 시상식을 통해 12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꾸준한 품질혁신의 결과라는 평가다.한전KDN의 금번 수상은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에 걸맞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 인프라와 이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금호건설, 엘에스일렉트릭와 컨소시엄으로 발주자인 경주클린에너지와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하였다.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소재 산업단지 내에 110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내 단일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최대 규모이다. 착수 후 약 39개월 내 종합준공을 목표로 하며, 한국전력기술은 컨소시엄사와 공동수급방식으로 EPC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왕신 연료전지 발전소는 청정 천연가스를 원료로 사용하여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로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MVDC(Medium Voltage Direct Current) 배전시스템의 계통 적용 시 설계 및 운영을 위한 교류/직류 하이브리드 배전망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차세대 전력망 기술로 MVDC 기술이 주목받고 있음. MVDC 기술은 능동적이고 빠른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어 배전계통 설비용량을 최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계통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어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
한전KDN(사장 김장현)과 베트남 ENVICT는 베트남 하노이 EVNICT 본사에서 디지털 전환 및 에너지ICT 분야 상호협력과 인적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응엔 민 키엠(Nguyen Minh Khiem) EVNICT 사장, 팜 옥 히엔(Pham Ngoc Hien)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의 경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과 베트남 국영전력회사(EVN)의 소프트웨어와 통신, 정보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시행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독서친화적 기업 및 우수한 독서경영 성과를 보인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부여하여 기관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장려하는 제도이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기관은 출판·도서 전문가, 언론기관 종사자, 경제·경영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류 및 현장심사와
한전의 시공관련 일을 하는 A사 대표는 최근 한전 재무담당부서로부터 현재 자금 수요가 많아 결제 대금을 내년초로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그래도 A사는 나름대로 중소기업으로서는 규모도 있고 건실한 기업에 속해 수십억원 정도의 대금을 몇 개월 정도 나중에 받아도 되는 여력이 있지만 지금처럼 국내 금융 상황이 좋지 않은 현실에서 일반 중소기업들이 한전의 요청을 수용 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최근 비단 A기업만 이러한 전화를 받지 않는다. 시공-납품 업체 구분없이 많은 한전 협력업체들이 대금 지불 연기 요청 전화를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태양광 센서등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 광주 사회적가치 매칭데이 “가치 on, 같이 go”에서 제안된 의제이다. 어두운 골목길, 홀몸 어르신 집 앞 등에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전력거래소는 작년에 전남지역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안전콘센트 설치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나주 관내 다문화가정 30가구에 가스차단기, 누전 차단 멀티탭, 스프레이 소화기
유능한 전기기능인력 양성의 산실인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이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전력기술교육원은 10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신축 교육원(백석읍 권율로 1253번길 97-50)에서 ‘또 다른 시작! 전력기술교육원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신축 전력기술교육원은 전체 1만 5,867㎡(약 4,800평) 규모에 행정동, 실습A·B동, 실외 교육 훈련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었다.정승일 대한전기협회 회장(한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송전, 변전, 배전 등 전기 수송과정에서 전기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