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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오는 ‘25년 6월 및 26년으로 계획되어 있는 500kV 동해안-신가평(신경기)등 EP 1.2단계 사업 적기 준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1일 한전 및 관련업계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동부구간(울진~평창) 7개공구, 서부구간 4개 공구등 모두 11개 공구로 이뤄져 있는데 현재 1공구는 지난해말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도급업체로 선정돼.토목공사에 착수하고 있으며 4공구(영월),6공구(평창)는 낙찰자 선정을 위한 종합심사를 진행중이어서 조만간 업체가 확정될 예정이다.한전은 민원 해결이 거의 끝난 동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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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23.06.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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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최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달 22~30일까지 한전사장 후보자 모집 공고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새 한전 사장 임명까지는 주주명부 폐쇄등 모든 절차를 고려할 때 최소 45일에서 60일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한전사장 후보자 모집 공고에는 △경영·경제와 전문적 지식과 이해력, △대규모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과 비전제시 능력, △경영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개혁 지향적 의지와 추진력, △공공성과 기업성을 조화시켜 나갈 수 있는 소향, △최고경영자로서 자질과 품성등을 응모자격 기준으로 제시했다. 사상 유례없는 적자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6.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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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IA 출범, 국내 해상그리드 생태계 발전 이끈다2023-06-15사진)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KOGIA) 창립식에서 구본규 KOGIA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한무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본규 초대 회장 “성공적인 해상그리드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국내 ‘해상풍력·전력계통’ 산업 발전을 주도할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6.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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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손실이 확대된 한전이 ‘22년 정부 경영평가에서 미흡(D)등급을 받아 한푼의 성과급도 못받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반면 전력공기업중에 서부발전이 우수(A),한수원-남동-서부발전-한전기술-한전KPS등은 양호(B)등급을 받았다남부.중부발전,한국에너지공단은 보통(C)등급을 받는등 에너지 공기업 대부분이 재무상황 악화로 인해 등급이 하락했다.기획재정부는 지난16일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어 ’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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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23.06.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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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유영상)이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및 스마트 관제시스템 적용을 통한 지자체의 전력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실적을 기반으로 탄소배출권 환경부 공식 인증을 추진한다.SKT와 경기도 화성시, 전남 순천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KT와 지자체는 연내 외부사업 등록을 시작으로 향후 최대 10년간 환경부 승인을 거쳐 탄소배출권 절감 인증실적을 획득할 계획이다.지자체가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등록 후 환경부로부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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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23.06.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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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또는 상가에서 누구나 손쉽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안이 확산된다.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설치하고 수요관리사업자에게 신청만 하면, 큰 노력 없이도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인 국민 DR 제도에 참여하고 kWh 당 1600원(2022년 기준) 수준의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2일 Auto DR(Demand Response) 실증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부·유관기관·전문가·업계 등이 함께 그간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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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23.06.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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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중이온가속기연구소(연구소장 홍승우)는 지난 23일 한국형 초전도 중이온 가속기 저에너지 전체 가속구간에 걸친 빔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한국형 초전도 중이온가속기(RAON, 이하 ‘라온’)는 국내 독자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중이온 가속기 구축을 위해 지난 2010년 개념 설계를 시작으로 그간 1조5000여억원을 투입해 가속기동 및 극저온 설비 등 제반 시설건설을 2021년 5월에 완공, 핵심장치인 초전도 가속장치는 2021년 12월에 구축 완료한 국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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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23.05.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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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법) 제정안이 3월 24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5월 16일 법제사법위위원회를 거쳐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분산법은 대규모 발전소 건설과 장거리 송전망 구축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낮은 수용성으로 사회적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가 가능한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발의됐다.분산법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규모 전력수요의 지역 분산을 위한 전력계통영향평가제도와 전력 직접거래가 가능한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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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23.05.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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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오는 6월 12일까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산업·발전부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설비 지원사업’(이하 감축설비 지원사업)(2차)을 공모한다.감축설비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의 감축설비 도입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설비 도입 비용의 최대 70%(60억원 한도)까지 지원한다.지난 3월 진행된 1차 공모에서는 총 18개 업체가 선정돼 약 4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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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23.05.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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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분산자원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발전소와 같이 전력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한국형 통합발전소(VPP) 모델이 본격적인 출현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소규모의 분산에너지를 급전 가능한 자원으로 통합해 전력시장에 입찰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분산자원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제도적 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는 올해부터 4년에 걸쳐 총 260억원을 투입한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5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통합발전소 운영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포함한 ‘계통유연자원 서비스화 기술개발’ 사업의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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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23.05.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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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4~6월) 전기요금인상안이 발표됐지만 적자 늪을 헤매고 있는 한전의 경영상태는 여전히 불확실하다.한전은 창사이래 최대규모인 25조7000억원의 자구노력을 발표했고 정승일 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현재의 상황 타개를 위해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번 전기요금 인상은 한전의 적자 구조를 고착화시키고 있는 ‘전기를 팔면 팔수록 손해 보는’ 현재의 역마진 구조를 해소하는데 턱없이 부족하기에 그렇다. 7~8년전만 해도 세계 전력계 글로벌 기업 1위인 한전이 몇 년사이에 이처럼 추락할 것이란 추측도 불가능했다.지난 정부의 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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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23.05.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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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E는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의 줄임말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을 의미한다. 무탄소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고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CFE 포럼’을 구성하고 17일 출범식을 가졌다.포럼에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국내 주요 에너지 수요기업, 업종별 협·단체, 발전사 공기업과 GS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민간기업, 다수의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광범위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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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23.05.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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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6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요금을 1.04원/MJ 인상한다고 밝혔다.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주택용)이 약 4400원(VAT 포함) 증가(+5.3%)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분기 가스요금은 난방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동절기의 국민부담을 고려해 동결된 바 있으나, 최근 가스공사 미수금이 급증하고 재무상황이 악화돼 가스요금 인상요인을 일부 요금에 반영했다.2023년 1분기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11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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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23.05.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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