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한전KPS는, 한국남부발전, 네오마루, 신한자산운용, 아이티에너지 4개 협약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3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나주혁신산업단지 내에 건립하기로 했다.한전KPS는 EPC(설계·구매·건설) 대표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남부발전은 REC 구매 및 발전소 운영, 네오마루는 사업개발 및 EPC 참여, 신한자산운용은 자금조달, 아이티에너지는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사업개발 주관 역할을 각각 수행
연일 전력 피크치 경신으로 전력수급 비상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정비를 끝내고 원안위 승인을 받아 긴급 투입된 신월성 1호기(18일)-신고리 4호기(21일)-월성3호기(23일)등 원전3기 215만kw의 전력공급은 전력 위기에 숨통을 트여줄 지원군이 되고 있다.이처럼 오버홀로 멈춰있던 신월성 1호기등 원전재가동을 포함 대용량 고객등과의 협조체제 구축, 전력설비 사전점검, 신속복구 체계구축 등 전력예비율이 10%대 안팎을 보이고 있어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아직 폭염을 넘어선 열돔 현상이 나타나는 등 전력수급 부족 현상이 최대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일, 2021년도 8차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로써 한전KPS는 ESG위원회를 통해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수준의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ESG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한전KPS의 ESG위원회는 위원회 전체를 5명의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위원장 역시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전문성을 활용한 정책 자문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ESG 경영 추진에 대한 독립성과 투명성을 보장했다.한전KPS의
한전(사장 정승일)은 올 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수급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한전에 따르면 올해 전력수요 피크시기(8월 2주차)의 전력공급 능력은 99,174MW로 지난해 대비 1,223MW 증가하였으나,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 증가와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로 예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또 냉방수요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폭염이었던 ’18년 보다 최저 338MW에서 최대 3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0일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법무법인 화우 김영기 변호사을 초빙하여 경영진, 자회사 경영진, 용역사 PM 등과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특강을 시행하였다.특강 이후에는 변호사와 노무사로 구성된 화우 컨설팅팀과 전력거래소 인사, 노무, 안전, 사옥 등의 실무진이 모여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한 경영 및 안전시스템 개선에 대해 사전 점검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도 가졌다.이날 강사로 나온 김영기 화우 변호사는 “우리나라는 산재사망자가 매
산업부(장관 문승욱)는 송·배전사업자의 전기설비 정기검사를 구체화하는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송·배전사업자인 한전의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검사 대상 설비, 검사주기 및 검사기준 등을 정하고, 검사 결과는 다음 연도 1월 31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게 보고하는 등 전기사업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그동안 한전은 자체 전기설비에 대해 자율적으로 점검을 해왔다.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향후 정전 예방 등 전기설비의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기검사에 대한 법적 규제 없이
에너지밸리포럼(대표 문재도, 이하 포럼)’과 광주연합기술지주(대표이사 정성우, 이하 연합지주) 공동으로 20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한전, 한전KDN, 협력사 및 에너지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70여명이 모여 ‘제36차 정례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정례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김종화사업단장(한전해상풍력사업단, 이하 김단장)은 “해상풍력, ‘제2의 조선’을 위한 한전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 발표를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4일 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 용평리조트에서 전력거래소가 주관하고 EMS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전문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유관기관 협업·소통을 통한 국내 EMS 관련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EMS 기술발전 및 개선사례를 공유하여 국내 EMS 기술의 성숙도를 향상시키고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이 자리에는 EMS 분야 산·학·연 전문가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SW
한전 전력硏(원장 김태균)은 전력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허브팝(HUB-PoP)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활용 확산 체계로 전환하였다.허브팝(HUB-PoP: Hyper-connected Ubiquitous Bridge Platform of Platform)은 전력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서비스 운영,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한전이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이다.4차 산업혁명 가속화에 따라 전력기술과 IT기술 시장의 중심은 하드웨어 기술에서 소프트웨어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향후 미래시장은 SW 플랫폼 사업자가
한전KDN 감사실이 각계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나주 본사에서 감사자문위원 위촉식 및 2021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정성학 한전KDN 상임감사가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다섯 명의 외부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롭게 위촉된 감사전문위원들과 함께 2021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한전KDN 감사실의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는 위촉된 감사자문위원들에게 회사 및 감사실 현황을 소개하고 위원회 운영계획, 위원장 선출 및 자문안건 관련 의견교환 등으로 진행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이 지난 3월 공고한 ‘KEPCO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개발’ 사업을 삼성SDS가 최종적으로 수주하면서 에너지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사업 및 상용서비스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한전이 구축하려는 KEPCO 블록체인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허가받은 운영 노드만이 참여할 수 있는 허가형 블록체인이지만, 이더리움이나 하이퍼레저패브릭 등 외부 플랫폼과의 연계를 위한 인터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플랫폼의 확장성 및 객관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나아가 친환경 에너지
한전(사장 정승일)은 전력공급체계의 전면적인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고 전력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15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다.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전력의 탈탄소화, 분산화, 지능화 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력계통의 유연성과 탄력성 제고 등 혁신적 변화가 요구된다.한전은 이러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전사에 분산되어 있던 탄소감축 기술개발, 재생 및 분산전원 확산을 위한 계통운영전략 수립, ESG 경영 확산 등 관련 기능을 통합하고, 전략 수립과 정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WEET 2021’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1’은 주전시회, KOTRA주관 수출상담회, 국제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분야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올해는 245개 기업 550개의 부스 규모로 수많은 에너지분야 전문가가 참가하였다. 한전KDN은 ▲디지털 트윈 솔루션 ▲유무선 복합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의 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 설비진단 프로그램인 ‘KPS-CARE’가 2단계 사업에 돌입했다. Covid-19 Aid Renewal Emergency Generator의 앞글자를 따 명명한 ‘KPS-CARE'는 의료시설의 비상발전 설비를 기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비상시에도 의료설비가 정상작동을 할 수 있게 하는 한전KPS 고유의 사회적 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한전KPS의 KPS-CARE 1단계는 2020년 12월, 전라남도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 2곳을 대
한전(사장 정승일)은 최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고객 고충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21년KEPCO 옴부즈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시행했다.한전은 발생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독립적으로 검토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7년부터 KEPCO 옴부즈만을 시행하고 있으며, 옴부즈만 위원은 분기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관련 제도나 업무처리 절차의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권고하고 있다.올해 위촉된 9명의 옴부즈만 위원은 전기, 경영, 회계학, 법학, 행정학 분야 전문가로, 앞으로 2년간 KEPC
한전은 티맵모빌리티 본사에서 국내 내비게이션 업계 1위인 티맵모빌리티(대표이사 이종호)와전기차 충전사업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한전-T맵 결합서비스인 차징플래너(Charging Planner)는 네비게이션을 활용하여 경로상 가까운 위치, 충전기 상태(현재 충전기 사용 여부, 충전기 고장 여부), 충전요금 정보를 감안하여 최적의 전기차 충전소를 추천해 주고, 이용자가 희망하는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예약 기능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다.이외에도 한전은 티맵과 협력하여 주차요금 할인 간편결제 서비스도 개발
한전이 정승일 사장 취임 이후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한전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일단계 조치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세부 실행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한전은 최근 상생발전본부 대신에 사장 직속으로 탄소중립전략본부를 신설,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리드해 나가기 위한 조직 개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전은 탄소중립전략본부내에 탄소중립전략처, 정책조정처를 두고 탄소중립의 시스템화를 추진하는 등 정책의 가변성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이와함께 한전은 전력수급처를 에너지효율처로 개편, 에너
한전(사장 정승일)은 해상풍력 발전기를 10일만에 바다에 설치할 수 있는 해상풍력 일괄설치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 공법에 사용되는 해상풍력 일괄설치선(MMB) 진수식을 7일 군산항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진수식에는 정승일 한전 사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및 연구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한전이 개발한 해상풍력 일괄설치 기술은 안전한 항구에서 발전기 하부기초와 상부터빈을 모두 조립한 후 발전기 전체 구조물을 들어 올려 바다로 운송하여 설치하는 기술로써 단 10일만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전력설비 순시 업무경감과 점검업무의 고도화를 위해 신기술을 적용한 배전선로 영상순시 장치를 개발하였다.전력회사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전국 가공전주(900만본)의 육안순시 등 전력설비의 유지보수를 시행한다. 전력연구원은 반복적 작업 효율화를 통한 순시 시간과 속도의 개선, 비용절감을 위한 미래형 순시기술 개발을 목표로 배전선로 영상순시 장치를 개발한다.배전선로 영상순시 장치는 열화상을 포함한 총 9대의 카메라를 차량상부에 탑재하고 카메라가 전주를 추적하여 자동으로 촬영할 수 있는 로봇형태의 인식·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MCS 4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권기보 사장, 임순규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이 열렸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진행인원을 제외한 400여명의 직원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서 회사는 청렴과 윤리, 그리고 인권존중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선언문을 대내·외에 공표했다.선언문에는 △ 인권에 관한 국제기준 및 규범지지 △ 차별금지 및 윤리적 근무환경 제공 △ 강제노동, 갑질, 직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