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2023년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상반기의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 6,300억 원, 영업이익 174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688억 원에서 11%, 영업이익은 28억 원에서 531%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도 122억 원을 기록해 작년 3분기 83억 원에서 47% 확대됐다.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883억 원, 영업이익은 591억 원으로, 작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각각 16%,
비츠로테크지속적인 R&D 투자 비츠로 기술경쟁력의 근간창의와 신의가 밑바탕 돼 성장 결실 크게 맺어16년간 전력기기 협동조합 이사장 역임국내 및 해외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힘쏟아유병원 비츠로테크 대표이사 부회장(비츠로이에스 대표이사 겸직)은 41년동안 비츠로그룹의 성장발전을 이끌면서, 고락을 함께해 온 전문경영인의 표상이다.“비츠로(VITZRO) 그룹은 1955년 ‘광명전기제작소’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비츠로 그룹의 68년 역사 그 자체가 우리나라 산업화의 중심인 전기와 인프라 시스템의 살아있는 역사다. 그동안 기술력 하
(주)모던텍김 성 두 모던텍 대표이사전력분배 충전기술 기반 전기차 충전기 개발을 통하여 전기차 충전기 보급에 이바지하였으며, 1조원대 북미 수출계약 달성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전기자동차충전기의 전력분배를 통한 기술혁신전력부/충전부가 분리된 형태로 구성된 지능형 전력분배(1:N) 충전기는 신기술(NET)을 적용하여 급/중/완속 일체형으로 동시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전용량 내의 대기전력을 통해 다른 차량의 충전이 가능한 순차충전 기능으로 전력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분리형 충전기의 개발 및 보급으로 기존의 1:1충전
성진종합전기(주)김 정 환 성진종합전기(주) 대표이사1989년 5월 성진종합전기주식회사를 창립하여, 34년 동안 전력산업분야에 외길을 걸어오면서 높은 품질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전력산업의 주축인 변압기를 개발, 제작, 납품하고 있으며,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변압기 개발과 납품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철저한 품질보증체제와 환경경영체제를 유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2009년까지 한국전력공사 및 주요 관공서에 납품하는 내수위주의 사업에서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출다변화 전략으로 최
효성중공업(주)요코타 타케시 효성중공업 대표이사효성중공업은 대한민국의 중전기산업의 역사로서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전장품 및 최신 기술의 전력설비를 생산하면서 국내 송·변전설비 산업을 주도해 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뛰어난 품질과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인도, 중국의 해외 생산거점을 운영하며 외부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최근 글로벌 전력시장은 미국 노후 인프라 교체 및 신재생 발전원 급격한 확대, 유럽 에너지 위기에서 조성된 불안감, 유가 상승으로 인한 중동지역 전력 인프라
본지는 그동안 전력산업수출에 탁월한 실적을 쌓아온 전력산업분야(제조·시공)기업을 대상으로 포상,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본지는 지난 9일 서울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전력산업수출대상 시상식 및 창간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본지 주최, 산업부 및 한전의 후원으로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전력그리드본부 부사장 직무대행, 김문덕 전 서부발전 사장, 장재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 오늘 대상 수상자인 유병언 비츠로테크 대표이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축사, 창립기념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본지 대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6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동박 원료를 공급한다.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1일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동박원료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부회장, 김병휘 친환경본부장을 비롯해 롯데케미칼 김교현 부회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하이엔드 동박 생산을 위한 원료를 2033년까지10년간 60만톤 공급한다. 이를 통한 기대 매출은 약 6조
SK E&S(대표이사 사장 추형욱)가 호주 에너지 기업 ‘산토스’(Santos)와 함께 한국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₂)를 모아 호주 내 저장소로 운송·저장하는 국경 통과 CCS(탄소 포집·저장) 사업 개발 협력에 나선다.SK E&S는 지난달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산토스와 ‘한국-호주 간 국경 통과 CCS(Transboun dary CCS) 추진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열린 ‘제32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기점으로 한국 최초 CO₂ 국경 이동 협약 체결을 위한 양국 간 협의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화한 기술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Cask) 사업을 수주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체결된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까지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Cask)를 포함한 건식저장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고 인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원전에서 원료로 사용된 뒤 배출되는 사용후핵연료는 초기 5년 간 물로 채워진 수조 안에서 습식저장방식으로 냉각한 후, 수조 외부에서 건식저장방식으로 보
두산에너빌리티가 풍력발전을 연계한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에서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버스 개통을 기념하는 ‘수소버스 정식 개통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 산업통상자원부 김범수 수소경제정책관,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는 3.3MW급으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플랜트로,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9개 기업 및 기관이
LS마린솔루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4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428억원)을 넘어섰다.LS마린솔루션은 3분기 매출 201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배 가까이(91.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3분기 누적 손익은 사상 최대 수준인 영업이익 111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23.8%에 이른다.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행과 자산 효율화 등이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LS전선과 협력하
고려대 에너지·환경 기후기술인재양성센터는 (연구책임자 이해석 교수) 2023년 10월 19일 한국RE100협의체(의장, 정택중 사단법인 한국에너지융합협회 대표)와 “에너지환경 기후기술 대응을 위한 인재양성 및 비즈니스 분야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한국RE100협의체는 (사)한국에너지융합협회가 국내 RE100기업들의 RE100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교육, 컨설팅 지원 등을 위해 2021년에 설립하였으며, 2016년 협회 설립 이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에너지 융합산업의 활성화
2023년 10월 20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네덜란드에 세계 최대 규모의 홀랜드 쿠스트 주이드(Hollandse Kust Zuid, HKZ) 해상풍력단지 구축을 완료하고 완공식을 가졌다. 완공식은 바스프, 바텐폴(Vattenfall), 알리안츠(Allianz)의 이사진 및 빌럼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네덜란드 스헤베닝겐과 잔드보르트 마을 인근 연안으로부터 18~36km 떨어진 북해에 건설된 본 해상풍력단지는 총 139기의 터빈으로 구성되어 설비용량이 총 1.5GW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1
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지난 19일 코엑스(1층 VIP룸)에서 ”정부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정책에 이행촉진을 위한 『전력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협력』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신희동, 이하 전자연)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전기진흥회 김성칠 상근부회장 및 전자연 신희동 원장을 비롯하여 전기진흥회 이우식 전무와 전자연 이상학 스마트에너지·머신연구본부장 등이 배석했다.이번 전기진흥회 및 전자연 간 업무협력은 2023년부터 정부 R&D로 추진하는「분산에너지 계
70년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력기기 생산·판매를 넘어서 해외를 향한 비츠로그룹의 비상이 시작되고 있다.비츠로 그룹(회장 장 순상)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7회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제 8회 한국발전산업전에 참가 했다. 특히 비츠로이에스(대표이사 부회장 유병언)은 원전수출특별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원자력 분야에 사용되는 기자재는 물론 플라즈마를 활용한 원전폐기물 부피 감소 기술을 선 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비츠로이에스는 정부의 원전수출 및 원전관련 사업 부흥정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석하는 해외 바이어를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13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LS전선은 올해 싱가포르에서 누적으로 약 3,500억원을 수주, 아시아 최대 규모 초고압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싱가포르는 송전탑을 건설하지 않고 땅 밑을 지나는 지중 케이블만으로 전력망을 구성한다. 이에 고부가가치 지중 케이블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유럽 등 글로벌 전선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LS전선은 2010년부터 싱가포르 시장을 적극 공략, 시장 점유율 1위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잡았다.LS전선 관계자는 “코로나
대한전선이 대규모 해저케이블 수주의 물꼬를 텄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최근 ‘안마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되어, 해상풍력 업체인 안마해상풍력㈜와 우선공급계약(PSA : Preferred Supplier Agreement)을 체결했다.안마해상풍력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해상에 조성되는 532MW (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이다. 여의도 약 29배의 풍력 단지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에 건설될 예정이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전남 ‘안마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각각 케이블 제조와 시공을 담당하며, 공급 규모는 수천억원으로 예상된다.안마 해상풍력단지는 2027년까지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532MW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양사는 풍력단지와 육지를 잇는 외부망용(export) 대용량 해저케이블 공급에 참여한다. 대용량 해저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유럽과 일본의 소수 업체에 불과하며 국내에서는 LS전
대한전선이 바레인 초고압 시장에 진출하며, 중동 지역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바레인 수전력청(EWA : Electricity & Water Authority)이 발주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000만 달러 규모다.해당 프로젝트는 바레인 북서쪽에 위치한 알 자스라(Al Jasra) 지역에 건설되는 신규 변전소와의 연계를 위해 400kV급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턴키(Turn-key) 사업이다. 전력망 턴키 사업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오늘 12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도 제14회 Best of CHAMP Day에서 4년 연속 성과평가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더불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도 선정되어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국가의 추진 전략산업의 전문인력 육성, 대·중소기업 간 현장 맞춤형 인력공급 등을 위한 대표적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2015년부터 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을 시작한 협회는 올해까지 성과평가 4개년 연속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