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전력설비의 열화 상태를 자동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배전설비 자동진단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실증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배전설비의 진단 방법으로는 열화상, 광학, 초음파, 고주파 등이 있으며 이 중 광학 진단방식의 정확도가 가장 높지만 진단하는 사람의 육안에 의존하기 때문에 숙련도에 따
외출이 잦아지고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에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승강기 이용 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승강기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승강기 중대사고 395건을 계절별로 분석하면 봄철인 3~5월에 11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 신입사원 54명은 울주군 연화 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따뜻한 봄을 맞아 겨울동안 쌓인 요양원 주변 묵은 때를 벗기는 환경정화 활동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보수를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재활과 운동을 보조하는 등의 봉사를 통해 소통과 나눔의 즐거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봉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7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주)KT(회장 황창규)와 함께 ‘新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ICT기반 에너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과 KT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내용인 빅데이터 기반으로 에너지효율화 관련 업무협력을 추진하며, 제로에너지빌딩과 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빌
한전(사장 조환익)은 17일부터 전력기자재 공급업체로 등록하기 위해 업체에서 제출하던 공장등록증, 중소기업 직접생산 확인증 등의 행정서류를 한전 직원이 행정기관의 공공정보망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업체가 행정기관에서 서류를 발급받은 후 다시 한전에 제출하는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서류 제출 절차를 생략해 행정서류의 위
한국 지멘스(주)(대표 김종갑 회장)는 임직원 봉사 단체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이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및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찾아 ‘사랑의 물품 배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더 나눔 봉사단 30여명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200개 가정을 위해 고추장&middo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고유의 생산혁신활동인 KIPS(KEPCO NF Innovative Production System)를 활용, 지속적인 현장개선과 효율적인 설비관리를 통해 고품질·무결점 원자력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원전연료는 KIPS 활동을 통해 재변환 변환로 개선으로 4억여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39건의 TPM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2018년도에 수행할 신규연구과제 공모를 지난 5일부터 회사 홈페이지와 신문을 통해 공고하고 이에 따른 R&D 사업설명회를 18일 태안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신규연구과제 공모는 서부발전의 중장기 기술개발전략인 5대 핵심기술분야 연구(발전설비 운영기술, 가스터빈 국산화 기술, IGCC 운영 및 연계기술, 신재생에너지 적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석탄발전소의 친환경 고신뢰도 운영, 신재생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분야에 중국과 상호 협력하고 발전설비 운영기술을 한층 고도화 한다. 서부발전은 17일 중국 산서성 서광발전소에서 중국 격맹국제(사장 곽명)와 석탄발전, 신재생발전 운영 및 정비관련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4개 발전소 1만1662㎿의 발전설비를 운영하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지난 13일 충남태안 본사에서 경상정비 협력사 안전관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사 안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서부발전의 협력사 안전사고 예방대책 발표, 김영환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장의 ‘정부의 산재예방 5개년 정책 및 최근 안전이슈’에 관한 특강, 협력사별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지난 13~14일 태안 본사에서 20개 참여기관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IGCC 실증사업의 기술개발 최종 진도회의를 개최했다. 한국형 300MW급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은 석탄가스화기 설계·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14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기업은행 본사에서 ‘태안지역 상생협력 및 협력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안군으로 본사를 이전한 서부발전이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태안군 소재 소상공인을 포함한 영세기업과 협력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11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 김태유 서울대 교수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테크플러스 포럼(Energy Tech+ Forum)’을 개최했다. 이날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오는 5월 9일 장미대선을 목전에 두고 각 정당의 대선주자들이 내세운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은 대동소이하지만 미세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현 정부의 에너지정책과는 확연히 다른 정책을 제시하면서 19대 대통령 취임 이후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연이어 열렸
탈핵의원모임과 시민단체가 정부와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21조원 규모의 영국 원전 인수작업에 제동을 걸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 모임과 그린피스는 11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원전사업 확대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탈핵국회의원모임과 그린피스는 “원전 사업 악화로 무어사이드 원전 해외 투자자들은 이미 손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정영철)는 14일 울산남구청에서 ‘어린이집 생태정원 가꾸기’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화력본부의 ‘어린이집 생태정원 가꾸기’ 사업은 도심 속 환경 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 내 공터에 생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14일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월 정기후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과 대우건설(사장 박창민)이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남동발전은 13일 진주시 남동발전 본사에서 대우건설과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약식 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성공적인 국내외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긴밀한 업무협력관계를 구축해 남동발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14일 ‘2017년도 자문위원위촉식 및 상반기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감사업무 역량 제고와 청렴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됐다. 한전기술은 연 2회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중요현안에 대해서는 자문위원에게 자문도 받게 된다.
한전 배전용 ESS사업의 본격적 시행을 앞두고 시범사업에 대한 점검과 향후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14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전 관계자 및 ESS 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차 전기저장장치(ESS)협의회(공동 협의회장 장성훈 LG화학 전무/장완성 보성파워텍 부회장)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