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사장 정승일)은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51조 7,651억원, 영업비용은 73조 5,993억원으로 영업손실 21조 8,3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손실금액이 20조 7,102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에도 불구하고 6조 6,181억원 증가에 그친 반면, 영업비용은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27조 3,283억원 증가한 데 기인한 것이다.전년동기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의 경우 =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74.0→76.4%) 등으로 판매량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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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22.11.1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