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 확충을 위한 에너지재단이 본격 발족했다. 산자부는 지난 26일 ‘에너지는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공급기업이 중심이 돼 결성된 에너지재단이 여의도 한전 남서울전력관리처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산자부 정세균 장관을 비롯, 이세중 에너지재단 이사장, 고희범 사무총장, 김영훈 도시가스협회장, 명영식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 당진화력본부가 지난 20일 오전 11시부로 당진화력 7호기 최초 계통병입(系統竝入)에 성공했다. 보일러 점화와 터빈 리셋(Reset) 등을 거쳐 성공한 최초 계통병입은 25%부하(130㎿)까지 증발 후 정지했으며, 동서발전은 향후 지속적인 부하시험과 터빈 베어링 검사 등을 통해 내년 1월까지 전부하 운전을 성공시킬 예정이다. 당진
지역난방공사가 고양 화훼단지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 신·재생에너지사업 및 집단에너지을 추진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20일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에너지 분야 개발 및 활용에 관한 협약’을 고양시와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되는 협약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과 주교동 일대 10만 여평에 조성된‘고양화훼단지(온실규모 5만620평)’에 음
두산중공업(사장 이남두)이 연말을 앞두고 중동 플랜트 시장에서 대규모 성과를 올렸다.두산중공업은 두바이에서 발주처인 수에즈(Suez Energy International)사 기리셀(Guy Richelle) 사장과 두산중공업 홍성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만 바르카(Barka) 2단계 민자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에 관한 공급계약을 5억1000만 달러에
오는 2020년 발전원별 설비 비중은 원자력과 LNG가 전체 설비 비중의 57%를 차지할 전망이다.산자부가 발표한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원자력의 경우 신월성·신고리 1,2호기 등이 추가로 건설돼 총 2732만㎾로 약 29%의 설비비중을 보이게 되며 LNG 발전의 경우 2641만㎾로 약 28%를 차지할 전망이다.(관련기사 3면)석
발전회사와 가스공사간 발전용 천연가스 기본 20년 연장 계약에 합의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약정물량 초과 범위가 기존 계약의 ±3%선에서 ±10%선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11월까지 발전용 천연가스는 약 850만톤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돼 올해 발전용 천연가스의 경우 발전사와 가스공사간 약정물량 약 904만톤을 상회할 전망이다. 한국가스공사는
2020년까지 석탄발전 14기, 원자력발전 8기, LNG발전 17기 등이 추가 건설되며 발전설비 건설에 총 29조원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력수요는 연평균 2.5%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산업자원부는 지난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까지 15년간의 전력수요 전망과 이에 따른 발전소 및 송변전설비 건설계획 등을 담은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도권 매립지내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이용한 발전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환경부는 지난 12일 수도권매립지내에 설치한 세계 최대규모의 50㎿ 매립가스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상용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매립가스발전소는 환경부에서 BTO(Build Transfer Operate) 방식으로 민간투자를 유치, 2004년 3월에 착공해 2년 9개월만에 준공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수협은행(은행장 장병구) 및 한국기업데이터(주)(사장 배영식)와 ‘한국남부발전 협력기업에 대한 윈-윈 론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자금을 적극 지원키 했다.윈-윈 론(Win-Win Loan)으로 남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은 신용도에 따라 미리 대출한도를 약정받아 생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주)코캣(사장 배학로)과 공동으로 ‘에탄올 분사에 의한 복합화력 NO2 가시매연 저감장캄에 대해 발전회사 최초로 공동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남부발전의 중소기업 NEP 인증취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 공동으로 신청한 후 설명회 및 현장실태조사, 최종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약 3개월 만인 지난 7일 산자부
석유공사를 주축으로 한 한국컨소시업이 카자흐스탄 가스전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로써 국내 기업의 카자흐스탄 참여 사업은 총 7개로 확대됐으며 우리나라가 카자흐스탄에서 확보한 에너지의 총량은 약 13억3000만배럴로 늘어나게 됐다. 산자부는 지난 12일 한국석유공사를 주축으로 한 한국컨소시엄이 6개월간의 협상끝에 카자흐스탄 육상 South Karpov
2020년까지 석탄발전 14기, 원자력발전 8기, LNG발전 17기 등이 추가 건설되며 발전설비 건설에 총 29조원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력수요는 연평균 2.5%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까지 15년간의 전력수요 전망과 이에 따른 발전소 및 송변전설비 건설계획 등을 담은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매년 그러하듯이 직장인들이 가장 바쁜 시기인 12월이다. 낮 시간에는 내년 신규 사업계획으로 바쁜 일과에 밤에는 여기저기서 울려대는 전화 벨 소리에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회 술자리가 이어지는데. 매년 이어지는 송년회.요즘 대기업을 중심으로 건전한 송년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작정 ?부어라 마셔라? 하는 술자리가 아닌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으로 안 피곤하고
직장인들의 연봉협상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조금이라도 많이 받으려는 직장인과 인상률을 낮추려는 기업과의 한판 힘겨루기가 진행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직장인들은 연봉협상에서 자신의 능력과 실적을 정확히 평가받아 기대한 만큼의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대표 이주원)은 연봉협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효과적인 ‘
대한광업진흥공사 제14대 사장에 이한호 전 공군 참모총장이 취임했다.이한호 사장은 지난 5일 취임식에서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해외 직접투자와 자원개발에 민간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이한호 사장은 울산 출신으로 부산고등학교(1964년)와 공군사관학교(1969년)을 졸업한 뒤 공군본부 정보작전
SK E&S와 경합을 벌여 관심을 모았던 수원 광교 택지개발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선정됐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최근 산자부로부터 수원-광교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집단에너지 사업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에 지역난방공사는 광교 지구 내 청정연료인 LNG를 사용하는 140㎿급 열병합발전기와 첨두부하보일러 등 집단에너지시설과
그간 도시가스 판매량 차이에 따른 부당이익 논란이 온압보정계수 적용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지난 6일 진행된 제262회 국회(정기회) 법사위에서 가스공급(취사전용) 의무화에 따른 도시가스사의 경제성 보전방안, 도시가스 판매량 차이 문제와 관련해 온도압력보정계수 적용 등 가스공급량 측정 적정화 방안 이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통합개정안이 원안대
한국가스공사 경영연구소(소장 김보영)는 지난 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아·태 에너지경제연구소(APERC)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Energy Security in Northeast Asia and the World'를 주제로 최근 고유가 등 에너지 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및 해결방안 등이 집중 토론됐다.
정부는 겨울철 에너지소비 성수기에 대비,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과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추진을 위해 공공기관에 대하여 국무조정실과 산자부 및 에너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에너지절약 정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6일간 서울시, 부산시, 강원교육청 등 24개 공공기관에 대해 실시되는 정부합동점검은 에너지소비총량제 추진실태와 에너지
매립가스를 이용한 집단에너지시설이 준공됐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서 ‘매립가스(LFG) 집단에너지시설 및 태양광발전시설’ 준공행사를 갖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설비는 34.4G㎈/h급 매립가스 집단에너지설비 2기와 태양광 발전시설 100k㎾로 2년간 총 2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