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의 남제주발전본부 한림발전소가 철저한 안전관리로 28년간 무재해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제주 한림면에 위치한 한림발전소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지난 2일무재해 20배수(1989년 6월28일부터 2017년 2월1일)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림발전소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3일 2017년도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필기전형을 실시했다. 지난달 1~15일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평균 7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전형은 지난달 25일 발표된 서류전형 합격자 1157명을 대상으로 서울 잠실고등학교와 회사 소재지인 경북 김천시 율곡고등학교에서 동시 실시됐다. 특히 대구·경북&m
조달청은 2일 포천시 화현면 소재 우수조달기업인 (주)베스텍(대표 장세용)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 베스텍은 수배전반을 제조하는 조달업체로 회전형 진동 흡수장치를 이용해 지진재해로부터 전기설비를 보호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양호 조달청장(왼쪽 두 번째)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이달부터 대표적인 노후 석탄화력 8기가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일제히 가동정지에 들어가면서 에너지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시 내세웠던 전력·에너지정책이 본격화될 것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당시 전력·에너지 공약으로 신고리5,6호기 건설 중단, 월성1호기 수명 연장 및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국제협약인 파리 기후변화 협정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AP,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한 연설에서 “오늘부터 파리협정의 비구속 조항 이행을 중단한다”며 “재협상을 통해 기후협정에 재가입할수 있지만 우선과제는 아니며 재협상할 수 있다면 좋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강기석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부와 연구재단은 강기석 교수가 기존의 이차전지를 대체할 가볍고 저렴한 금속-공기전지의 고효율화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해 재료·에너지분야의 학문적·산업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시장전략이사회(MSB) 위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5월까지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1906년도에 설립돼 83개국 회원국이 참여하는 전기전자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로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만들어지는 국제표준은 전세계에서 통용되고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지난달 24~26일과 1~2일에 걸쳐 본사가 위치한 보령지역 전통시장과 전국 각지에 위치한 발전소 주변 안전취약계층 약 58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 소방서 및 보건소와 합동으로 총 80여명이 참여해 전기 및 가
한전(사장 조환익)은 2일 전남지방경찰청 남악홀에서 열린 ‘제7회 범죄예방 골든벨 결선대회’에서 전남지방경찰청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범죄예방 골든벨’ 퀴즈 대회는 학교폭력 근절 및 범국민 준법의식 확산을 위해 전남지방경찰청이 주관해 2011년 최초 시행된 이후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남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김소연) 김차순 선임연구원 등의 방사선 관련 연구성과가 Journal of Radiation Research지에 게재됐다. Journal of Radiation Research는 에너지기술개발에 관련된 SCI 국제학술지다. 김차순 방사선보건원 선임연구원 등 6명의 연구진은 저선량 방사선 영역에서 인체의 세포 방어 메커니즘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고통받는 소외계층 어린이 치유에 기업이 발벗고 나섰다. SK E&S(사장 유정준)는 2일 본사에서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에 나선다. 이들은 7월까지 교육청, 보건소, 협력병원과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사장이 직접 팀장을 맡는 T/F팀을 설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 서부발전은 2일 정규 조직으로 민간·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 T/F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정하황 사장이 직접 팀장을 맡고 전 처·실을 아우르는 2개의 실무
전기차 보급을 앞당기려면 보급정책의 변화와 함께 정부의 지원제도와 제조사의 기술개발, 소비자들의 인식개선 등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 대표 홍일표·한정애 국회의원 등)은 지난달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다가오는 전기차시대 우리의 준비상황은?’을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개
국내 원자력계가 국가에너지정책 수립에 있어 충분한 전문가 논의와 국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대선 후보당시 공약을 내세웠던 탈원전, 석탄화력 축소, 신규 원전 전면 재검토,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등이 현실화될 것을 우려해서다.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산대 등 전국 23개 대학 에너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송변배전/철도전문위원회, 재해예방기술위원회, 건축산업설비전문위원회를 7층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제1차 송변배전/철도전문위원회’에서는 이태훈 위원장(삼영기업)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위원 위촉장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전, 한전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3월 ‘입찰 모니터링을 통한 전기공사 분리발주 및 불합리한 입찰 대응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성장사업처를 신설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분리발주 위반시정 및 불합리한 입찰 개선을 추진한 결과 약 100억원의 전기공사 수주물량 증대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신성장사업처는 두달여간 조달청 나라장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2일 ‘기업 윤리의 날’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를 ‘윤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특별히 일반적인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관람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자연스레 유도하고자 청렴연극 공연 &l
글로벌원자력전략연구소(소장 김시환)는 베트남의 원자력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원자력안전기술센터’를 베트남 달랏대학교(Dalat University)에 설립하고 지난달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어 국내 방사성의약품 제조회사인 삼영유니텍(주)(대표이사 정경일)와 달랏대학교 간 방사선기술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및 사무실 개소식도
한전(조환익 사장)은 6월부터 KEPCO 크라우드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해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하는 등 국민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개선사항으로는 홈페이지 내 상시의견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공지사항 등 메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확대된 메뉴로 시각화했으며 아이디어 참여 시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지난달 30~31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사렉스(SAREX, Safety and Reliability Evaluation eXpert) 소프트웨어 사용자 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한전기술은 2001년 확률론적 안전성 분석(PSA, Probabilistic Safety Assessment) 소프트웨어인 사렉스를 개발해 국내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