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진단센터 운영으로 고장 최소화Fun경영…신나는 분위기 조성 앞장“서울본부는 한전의 선도(先導) 본부입니다. 서울본부가 앞에서 잘 이끌어왔고, 앞으로도 모든 면에서 이끌어 나가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이는 한전 김쌍수 사장이 최근 서울본부를 방문, 전 직원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김 사장의 말처럼 서울본부는 한전의 대표 본
RFID 등 첨단 IT기술 현장 적용…신속 대응全 직원 ‘모니터 요원化’로 고객 만족도 제고“첨단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서 고객들을 만족시킴은 물론, 적극적인 성과 중심의 경영을 펼쳐 회사의 경영 여건 호전에도 이바지 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생각합니다.”한전
어려운 국내 경제여건 속에서 해외시장이 돌파구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만큼이나 쉽지 않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끈질긴 도전만이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성패요, 열쇠이다. 특히 해외시장에서는 눈에 보이는 급진적인 성과보다는
한전에서 추진 중인 진도~제주간 초고압직류송전(HVDC) 연계 건설사업과 관련한 계약이 모두 마무리됐다. 해저케이블은 국내업체인 LS전선이, 그리고 변환설비부문은 AREVA T&D(Transmission And Distribution)사가 그 주인공으로 낙점 받았다. 이번 AREVA T&D사가 최종 계약자로 선정되기까지 AREVA KOREA
올 해 한전에는 새로운 본부가 생겼다. 계통계획 수립과 전력설비 건설을 종합적으로 담당하는 계통건설본부다. 신규 조직인 계통건설본부의 초대 수장은 다름 아닌 송변전건설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김우겸 본부장.김 본부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송변전분야 건설 전문가이다. 이는 지난 1978년 한전에 입사 후 154kV 송전선로 건설현장에서 처음 근무한데 이어, 345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차 안에 있으면, 시속 300km로 거침없이 달리는 KTX를 탄 승객들이 마냥 부러워진다. 그런데 그 속도에서만 부러움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바로 KTX를 움직이게 만들어 주는 동력이 ‘전기’란 점이 더욱 장점으로 부각된다. 전기를 사용하기에 에너지효율이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최
“건설회사에서 운영회사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해 나갈 계획입니다”최근 한전은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이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오늘날 한전의 모습은 ‘혁신과 도전’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최고의 역량을 보유하며,
전력거래소는 2001년 전력산업구조개편과 함께 전력시장 운영을 위해 출범한 비영리특수법인이다. 그런데 발전분할까지는 이뤄졌지만, 궁극적 목표였던 배전부문 분할이 중단되면서 전력거래소의 역할도 재조명되게 된다. 이에 전력거래소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특히 전력거래소 오일환 이사장은 기존의 계통운영 및 전력시장 운영 업무 외에 새로운 업무를 창출하기
그린홈 보급사업·통합정보시스템 역점태양광 등 원별 기술자문단 구성·운영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신재생에너지 관련 각종 제도 운영과 함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그 신재생에너지센터 중심에 김병문 소장이 있다. 김병문 소장은 지난해
지난 1월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재단법인인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법정기관화됐다. 이에 따라 석품원은 오는 5월 1일부터 한국석유관리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석품원의 고유 업무였던 석유유통관리 업무 뿐 아니라 올해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 운영, 석유수입 부과금 환급업무 등을 추가로 수행하는 등 그 역할과 책
학연·지연 ‘NO!’…오로지 고품질 제품으로 승부나눔의 경영 통해 직원들 능력 최대로 끌어올려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봉사활동에도 적극 매진불황이라고 다 어렵지는 않은 모양이다. 산업용변압기 및 AC/DC 회로에 사용되는 각종 리액터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해온 삼대전기(주)는 지난해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 유태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국가 경제가 위기상황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와 같은 여건속에서 전기연구원의 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많은 부담과 걱정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국가 정책이 R&D 사업에 지속 투자한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국가차원의 지원이 확대됨과 동시에 전기연구원의 위상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새로운 조직과 비전 하에 공단의 지속적인 성장과 저탄소 녹색사회 달성을 위해 에관공의 핵심역량을 저탄소 녹색성장을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철저한 역량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사업은 배제함으로써 공단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계획입니다.”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올해 에관공의 경영방침을 이렇게 밝혔다
계통계획 분야 일인자…‘2008년 청훈상’ 수상 영예송변전설비 마스터플랜 수립·해외사업 이끈 주인공한전에는 ‘청훈상’이라는 상이 있다. 한전 경영관리자(1직급) 중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청렴결백한 이에게 수여되는 그야말로 한전人이라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 지난 2008년도 청훈상은 국내 전력계통계획의 일인자라고 평가 받는 황종영 송변
한전이 3월부터 통합사업부제로 운영키로 함에 따라 기존 전력관리처 조직은 곧 사라진다. 전력관리처 중 마지막 최우수사업소의 영예는 어디로 돌아갔을까. 그 주인공은 바로 한전 수원전력관리처(처장 김완종)이다. 수원전력관리처는 청렴도 1위, 종합만족도 1위 등을 기록하며 마지막 전력관리처군 최우수사업소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2007년도 하위권에 머물렀던 성적
“국가적인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실시하는 것이 단순히 집을 리모델링하고 가구를 재배치하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집을 부수고 다시 짓겠다는 심상인 듯해 심히 걱정스럽습니다.”김주영 전력노조 위원장은 지난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전이 경영효율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안에 대해 우려감을 표명했다. “정부의 공기업 효율화 방안은
한국형 원전 수출의 신호탄을 울릴 것으로 기대됐던 터키 원전사업이 적합하지 않은 입찰요건으로 참여 자체가 무산되면서 주춤했던 원전 해외수출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한전은 요르단 원자력위원회와 성공적인 최초 원전도입을 위한 양국 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지난 1일 한전 김쌍수 사장이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을
최근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전기공사업계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사업이다. 이는 단순히 태양광발전소를 짓는다는 데에만 의의가 있는 것은 아니다. 매번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독도에 우리 기술로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함으로서 ‘우리 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리는 메시지 역할을 할 것
“연말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95달러 중심으로 10달러 가량 연동될 것, 올해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기관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게 목표, 정부의 녹색정책과 더불어 중요시 되고 있는 에너지 분야에 대해 다양한 연구와 분석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쏟아낸 말들이다. 국가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號가 출범한지 이제 두 달이 채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태용 이사장의 머릿속에는 벌써 에관공의 청사진이 그려져 있는 듯했다. 이태용 신임 이사장은 경기 가평출신으로 서울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버클리대(에너지자원학 석사)를 졸업하고 행시 22회로 제네바대표부 참사관, 산업자원부 자본재산업국장, 기간제조산업본부장, 특허청 차장 등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