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송인회)이 지난 20일 뜻 깊은 추석명절을 실천하고자 '장기기증 캠페인과 헌혈'행사에 적극 나섰다.KOPEC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와 '대한적십자사' 공동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이는 KOPEC이 최근 '헌혈과 장기기증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추
한전은 지난 15일 일부언론에 보도된 ‘한전이 북한 경수로용 원자로를 남아공에 매각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와 세계일보 등 일부 언론은 기사에서 “한전이 대북경수로 지원사업을 위해 만들었던 원자로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현재 관련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고, “협의를 원활하게 하기
추석을 맞아 한전KDN의 봉사활동이 빛을 발했다. 한전KDN(사장 이희택)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7일 서울 전농동에 위치한 다일공동체의 ‘밥퍼’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이와 함께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희택 사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배식을 했다. 한마음봉사단은 아침 9시에 ‘밥퍼’ 식당에
한전이 우크라이나를 거점으로 동유럽 원자력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지난 10일 한전을 방문한 우크라이나의 국영 원자력 사업자인 에너고아톰社의 Mr. Rybchuck 등 6명의 원자력 전문가들과 양사간의 원자력협력 MOU 체결과 함께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원걸 한전 사장은 대표단과의 면담을 통해
성동노인복지회관 급식 봉사서울사업본부 성동지점한전 성동지점 사회봉사단은 지난 4일 성동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성동지점(지점장 김수철) 사회봉사단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팀별로 장애인복지관, 노인회관등의 복지단체와 연계해 매월 한차례 생필품 지원과 급식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설비관리팀(팀장 이준호)은
지난달 전력판매량이 수출 등 경기 호전으로 인해 산업용을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전은 11일 8월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월(2006. 8월. 299억kWh) 대비 6.1% 증가한 317억kWh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산업용전력은 수출호조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세 확대를 반영해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조선업(18.4%
자연재해에 까지 공사의 과실의 책임을 확대해 인정한 판결이 나와 논란을 빚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부장판사 정대홍)는 지난 10일 김모씨 등 11명이 사고방지를 위한 공사가 미비해 발생한 산사태로 피해를 입었다며 한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에게 2억50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김씨 등은 경기
발전용 보일러 분야 기술을 공유하는 교류회가 개최됐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박상덕)은 발전용 보일러 설비 유지관리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관련기술에 대한 정보교류를 위해 13~14 양일간 경주 한화콘도에서 ‘제13회 보일러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전력그룹사 및 민간발전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시스템의 기술 개
이원걸 한전 사장이 미국의 심장인 뉴욕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해외사업 확대와 리스크 최소화’를 밝혀 해외투자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이원걸 사장은 기업설명회 후 “미국 민영 발전소 M&A 등 미국 발전시장 진출을 신중히 검토 중이며, 시장성과 사업전망이 밝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한전은 6일 새벽(한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
한전 배전운영처(처장 김지년)는 전력신기술 13호로 지정된 ‘위상변환 바이패스 장치를 이용한 배전선로 무정전 공법’을 이달부터 전 사업소 본격 적용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최근 밝혔다.그동안 이 신기술은 변압기 교체과정에서 미교체 변압기의 COS(Cut Out Switch)에서 변압기 부싱간 인하선 방호로 인한 안전사고 요인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본격
한전 이원걸 사장이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미국 민영발전소 M&A 가능성을 또 다시 시사함으로써 미국 발전소 인수가 본격화 됐음을 알렸다. 한전의 미국 민영발전소 인수 가능성은 이미 지난달 초 이원걸 사장의 북미 순방 때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원걸 사장은 지난달 2일~8일까지 세계 최대의 전력시장이자, 최고
한전이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들을 제치고 리비아의 장기 전력수요 예측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 한전은 지난 1일 리비아 트리폴리(Tripoli)에서 리비아전력청과(GECOL) 60만 달러 규모의 ‘리비아 장기 전력수요 예측 및 전원개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 컨설팅은 10개월에 걸쳐 리비아 전력망에 대한 장기수요조사와 전원개발계획
HENG Samarin 캄보디아 국회의장 및 국회상임위원장 일행이 지난 1일 한전KDN 본사 양재동 사옥을 방문했다. 한국 국회의 공식초정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캄보디아 국회의장단 일행은 한국 방문기간 동안 한국정부의 EDCF 차관을 사용해 올해 초 개관한 캄보디아 국회의사당 전산화 사업 및 전력IT 관련 사업 추진을 협의하고 사전 자료조사 및 업무협조 당부
원자로에서 중수 누설을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의 힘으로 개발됐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박상덕)은 값비싼 중수를 사용하는 중수로 원자로계통에서 중수가 누설되는지 여부를 온라인에서 정확하게 감시할 수 있는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원전 증기발생기 세관 누설감시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중수로형 원자력발전소에서 주로
한전KDN이 앙골라 루완다에서 추진되는 최신식 주상복합빌딩 운영에 필요한 IB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한전KDN은 이번 사업의 수주금액은 620만 달러이며 한전KDN은 사무자동화(OA)시스템, 정보통신(TC)시스템, 빌딩자동화(BA)시스템 구축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이달부터 2009년 3월 구축 예정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앙골라 지역 미르마르타워 구축은
성남시 분당구 불곡산부터 머내공원에 이르는 2.3km 구간의 송전탑 지중화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 구미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구미동 송전탑 지중화사업’은 지난해 4월 성남시와 한전이 ‘지중화 이행 협약서’를 체결한 후 한전에서 주민설명회를 거쳐 공사기간과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설계·시공 일괄(턴키) 방식으로 전력구
서울전력관리처(처장 김인섭, 지부장 강장희)는 노사한마음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서울 다일 밥퍼나눔본부’에서 노사합동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경영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해 실시된 것이다.인근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 700명의 무료급식을
한전의 본부장(상임이사) 인사와 이에 따른 1직급(처장) 인사가 마무리됐다. 한전은 지난달 30일 임시주총을 열어 김문덕 송변전본부장과 김진식 해외사업본부장을 선임했고,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경영기획본부장에 박종확 영업본부장 ▲영업본부장에 장명철 해외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또한 김진식 해외사업본부장 승진으로 공석이 된 ▲기획처장에는 홍혁 영업처장이, ▲
“차세대 배전계통으로 직류배전방식이 검토되고, 매립형 배전기기가 개발되며,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는 전략적 배전조직이 운영된다”앞으로 배전분야는 많은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위의 내용들은 지난달 28일 한전 배전처와 배전운영처가 공동으로 한전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한 ‘중장기 배전분야 전략경영 워크숍’에서 제기된 내용들이다. 배전분야 중장기 전략경
한전의 협력회사를 위한 저리대출인 ‘전자발주론’이 기자재업체 뿐 아니라 시공업체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주)코렘프는 한전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한전 본사 대강당에서 ‘한전 협력회사를 위한 경영지원 교육’을 개최하고, 7월 11일 오픈한 ‘한전협력회사지원시스템(sPRM)’ 활성화의 일안으로 ‘sPRM 소개 및 활용방법’, ‘전자발주론 소개 및 이용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