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2008년 자회사의 경영 실적을 가늠하는 경영평가에 돌입했다. 전력그룹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각 발전사별 계량·비계량 지표에 대한 경영평가를 시작으로 2~3일 실사평가, 9일에는 각 발전사 사장이 브리핑을 하는 경영진에 대한 실사평가가 진행된다. 이번에 경영평가가 시작됨에 따라 이달 하순경 구체적인 경영평가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
하동화력 8호기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감에 따라 올 여름 안정적인 잔력수급의 특급 도우미로 나선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설인기)는 지난 27일 하동화력 8호기의 상업운전을 성공적으로 개시하게 됨으로써 총 4000㎿(500㎿×8)의 설비용량을 갖춰 남부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설인기)는 지난 28일 ‘제 5회 녹색안전경영대상’에서 4년 연속 발전단체부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해 재난 및 안전 통합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인명중시·안전경영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선언하고, ‘안전 전문가(
국내 최초로 폐타이어를 원료로 사용하는 열병합 발전소가 탄생했다.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이 설계 및 감리 역무를 맡아 수행해 온 금호 석유화학 여수 제2열병합 발전소의 준공식을 최근 여수산업단지내 발전소 건설부지에서 거행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발주사인 금호 석유화학의 박찬구 회장을 비롯, 한전기술 박치선 플랜트본부장, 시공사인 금호건설, 보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 당진화력본부에서는 28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전, 전력거래소와 공동으로 주관한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전력분야 지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기반시설에 대해 지진재해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과 유관기간 간의 공조․협조체계를 확인하고 위기대응 매뉴얼 및 현장조치 행동 매뉴
동서발전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생활속에 버려지는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터빈 열병합발전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지난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위치한 인천광역시 백석동에서 5㎿급 바이오가스터빈 열병합발전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활용한 관련사업에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지난 22~23일 안동 도산서원 및 국학문화회관에서 ‘선비정신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정신교육을 진행했다. 경영진을 포함한 본사 부장급 이상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제위기에 따른 대내외적 경영환경 악화 시기에 선비정신 수련을 통한 중간 관리자급 이상 간부들의 위기극복 역량을 강화
약 870㎿급 2기가 추가로 건설될 영흥화력 5,6호기 공사가 올해말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이 확정한 영흥화력 5,6호기 건설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말부터 부지정지공사에 들어갈 예정으로 부지정지공사와 함께 주기기, 건설공사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남동발전은 내년 5월 본공사 착공에 이어 2014년 6월과 12월에 각각 5, 6호기를
지난 3월 전력그룹사의 정원감축 이사회가 노조의 반발로 모처에서 통과된 데 이어 오는 29일경 초임 삭감 이사회가 예정돼 있어 다시한번 노조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이미 정부는 연봉제와 임금 피크제 도입 그리고 대졸 초임 삭감에 맞춰 공기업 기존 직원의 임금 하향 조정을 지시한 바 있다. 초임삭감률은 평균연봉에 따라 ▲3500만원 이상 20∼30
순환 유동층보일러가 설치돼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나게 될 여수화력 2호기 설비개선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는 지난 20일 여수화력발전처에서 남동발전 장도수 사장과 김선종 감사 등 본사 경영진과 여수시장, 시의회의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발전소 구현을 위한 여수화력 제2호기 설비개선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중부발전이 전체 구매약의 약 80%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배성기)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일환으로 연료 등을 제외한 올해 전체 구매 예정액 1006억원 중 80%인 800억원어치를 중소기업에서 조달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경제 위기로 큰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상반기에만 640억원어치를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가 최근 악화된 경영환경에 따른 위기상황을 원가절감으로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짠돌이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동서발전은 전 직원들이 영국소설 크리스마스캐럴의 등장인물인 지독한 구두쇠 스쿠루지와 같은 절약의 마인드를 겸비하자는 ‘Neo Scrooge Wave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한전KPS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권오형)는 지난 15일 인도 오리사(Orisa)주에 위치한 베단타 알루미늄사(VAL)와 잘수구다(Jharsuguda) Phase II 화력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O&M)사업에 대한 계약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교환했다.본 의향서는 기존 Phase I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1000㎿급 화력발전인 당진화력 9, 10호기 주기기 입찰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됨에 따라 그 발주시기와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당초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는 지난 2007년 3월 당진 9,10호기 건설계획을 확정하고 지난해 주기기인 터빈과 보일러에 대해 국제 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001년에 지경부 주도하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재난·비상·안전통합관리시스템(DEMS, Disater Emergency Safety Management System)을 공기업 최초로 구축하고, 지난 14일 사용자 설명회를 시작으로 재난·안전 분야의 세계모델 발전회사를 향한 첫걸은 내디뎠다. 남부발전은 원스톱·실시간으로 재난상황
전라남도 진도군 울돌목에서 1000㎾급 시험조류발전소가 준공되면서, 국내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 조류발전소의 본격적 운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울돌목 조류발전은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가 국토해양부, 해양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국책사업으로, 지난 14일 진도군 진도대교 앞 광장에서 동서발전 이길구 사장, 국토해양부 차관,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지
GS EPS의 부곡복합이 LNG 복합화력부분에서 세계 최고 발전소로 선정됐다. GS EPS(대표 이완경)는 지난 11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된 ‘Electric Power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세계 최고의 발전소들에게 수여하는 ‘TOP PLANT WINN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S는 오는 20일 GS EPS가 위치하고 있는 충남 당진 부곡 산업단지에서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한다.연료전지 발전소의 전력생산 규모는 2.4㎿로 세계최대 규모로서 총 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됐다. 발전효율은 일반 화력발전 35%보다 높은 47% 수준이며, 회수하는 배열까지 고려할 경우 전체 열효율은 70%로 높은 열효율뿐 아니라 탄소
남동발전과 유니슨이 국산 풍력발전기를 이용 약 323㎿급 풍력단지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는 13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유니슨(주)(회장 이정수)과 국내·외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남동발전의 풍부한 발전설비 운영 및 관리능력과 유니슨의 풍력발전기 제작 및 설치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은 지난 8일 인도네시아에서 손동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마트라섬에 탄광을 소유하고 있는 한국 업체인 써클원(사장 윤창선) 및 PT KBB(Karya Bumi Baratama, 사장 이두권)와 마인마우쓰(Minemouth)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부발전이 한국기업 소유 인도네시아